김철민사망1 "행복했습니다"…`폐암 투병` 개그맨 김철민 별세 2년여간의 폐암 투병생활 끝에 개그맨 김철민씨가 세상을 떠나게 됬다. 폐암 말기를 선고 받아 얼마 안남은 인생에서 한참 이슈였던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, 자신의 복용사실과 모든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그는 결국 8개월만에 효과가 없다는걸 인정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항암치료를 받아오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했다고 한다. 마지막으로 그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SNS에 전하며, 마지막 운명을 달리했다. 폐암과 싸워온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(본명 김철순)이 향년 54세 결국 세상을 떠났다. 폐암 말기 상황에서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아온 김철민은 16일 별세했다. 1994년 MBC 공채 5기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`개그야` 등에서 활약한 김철민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.. 2021. 12. 17. 이전 1 다음